삼남매가 용감하게 45회/드디어 마녀 사냥 시작

K장녀와 K장남이 만나서 그런지 집안이 하루도 조용한 날이 없네요 마지막을 향해가는 KBS주말드라마 '삼 남매가 용감하게' 드디어 마녀사냥이 시작되는 모습입니다.

삼남매가용감하게 44회 줄거리 빌런이 빌런을 협박하다

안녕하세요 아리엘입니다

오늘은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KBS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45회에 대해 자세하게 리뷰해 드리겠습니다. 44회가 궁금하신 분들은 위에 링크에서 보시면 됩니다.

삼남매가용감하게45회 줄거리

상구 대표가 보여준 사진을 보고 오희은이 가짜 시한부 행세를 하는 것을 직감한 태주는 건우와 함께 지인찬스를 통해 주치의를 알아보기 시작합니다. 한편 무영 역시 한국대학병원에 직접 오희은의 주치의에 대해서 알아보기 시작합니다. 마케팅팀장과 김이사와 같이 카레집을 찾은 무영은 소림에게 "기회를 한 번만 더 달라며' 한번 더 매달립니다 보다 못한 현정은 두 사람에게 오희은이 시한부 연기 하는 거라고 폭로해 버립니다.

그러면서 지혜가 신무영의 친딸이 아니고 오희은이 버리고 간 것까지 시원하게 폭로해 줍니다

무영과 건우, 현정은 오희은의 가짜 주치의를  만난다. 처음엔 발뺌하던 가짜 주치의는 신무영이 오희은을 곧 고소할 계획이라고 하자 오희은이 트레이너에게 200만원을주고 주치의 역할을 시켰다고 자백을합니다... 신무영은 오희은을 곧 고소할계획이라고 말합니다

한편 길에서 과거 회상을 하면서 점점 이성을 잃어가는 영식의 모습이 보입니다. 그나마 은주가 아들 지우 보러 가자고 하는 바람에 태주네 집으로 같이 향하지만  지우는 아빠랑 살기 싫다고 하고 결국은 그냥 돌아섭니다.

상준은 짐정리를 하던 중 영식이 그려준 그림을 보며 무언가 떠오른 게 있어 형수에게 가서 영식에게 영식의 엄마에 대해 할 말이 있다며 꼭좀 전해달라고 하지만... 은주는 자기를 고발한 사람을 보고 싶겠냐면서 나가라고 합니다.

상준이 할머님이 이상하시네요

45회에서는 상준이 할머니 윤갑분 여사님이 이상해 보이시네요 갑자기 큰아들의 환청이 들리기 시작하는 모습인대 혹시 치매는 아니시겠죠??

상민이가 오대표 때문에 정신을 차리기 시작하긴 하나 보네요 상민이는 200만 원도 넘게 주고 산 아끼는 가방은 중고마켓에 팔려고 합니다. 그런데 사겠다고 한 사람이 조남수네요~~ 서로 으르렁대며 실랑이를 하다가 조남수가 25만 원을 적선하듯이 내밀자 상민은 순간 화가 나서 조남수를 팽개치고 때리며 너 같은 양아치한테는 안판다 고합니다 오랜만에 마음에 드네요

오랫만에 다 같이 만난 상준이네.. 잔치라도 하듯이 음식을 차리고 영식이와 은주, 지우까지 옵니다. 식사나 끝나고 얘기하지~~ 세란이 진지하게 얘기를 꺼냅니다 "영식아.. 우릴 속인 건 인정하니??  그러자 처음으로 영식이 세란에게 '네'라고 하며  '복수하려고 했다고 합니다. 세란이, 대체 뭐 때문에 복수를 하겠다는 거니? 되묻습니다.  그 말을 들은 영식은" 저희 아버지 돈이랑 사망보험금으로 빚 갚으셨죠? 그리고 상준이한테는 천만 원짜리 옷도 입히시고요~~ 라며 본마음을 얘기합니다. 이에 갑분은 이게 무슨 소리냐며 "그 돈 너희 엄마가 다 가져갔어"라며 정색을 했다. 또한 세란도 난 맹세코 그런 적이 없어라고 합니다.

 영식은 그 말을 듣고  그럼 그때 내 그림은 왜 접수 안 했어요?? 이 말을 들은 상준은 "우리가 뭐라고 해도 안 믿을 거잖아. 그건 형의 엄마를 찾아야 해결되는 문제야"라고 합니다. 그 말을 들은 영식은 그럼 그 그림이라도 돌려달라고 합니다. 과거 영식에게는 마지막 유학 기회였던 그림대회에서 하필 영식이 제출하는 날 많이 아파서 상준이와 세란이 대신 제출을 하러 갔었습니다. 하지만 당연히 영식은 자신이 될 거라고 자신을 했는데 다른 사람이 우승을 하자 주최 측에 확인을 하자 접수한 적이 없다고 한 것입니다.

이때 무언가 사실을 말하려는 상준을 세란이 막아서며 뜬금없는 말을 합니다. 그림이라도 돌려달라는 영식의 절규 어린 소리를 듣고도 세란은 영식에게" 그 그림 내면 안 되겠더라. 네가 유학 가서 상준이보다 유명해지면 내가 값싸게 부릴 수 있는 머슴이 사라지잖니? 그래서 내가 그 그림 불태워 버렸어"라고 합니다 영식은 미친 듯이 실소하며 "이 정도면 제가 복수할만하죠? 이젠 비긴 거네.. 망신당하기 싫으면 고소 취하해"라고 합니다. 상준은 "그 그림 사실은 형네 엄마가 찢었어"라고 진실을 말해줍니다. 하지만 이미 이성을 잃어버린 영식은 믿지 않습니다.

오희은에게 소림이 만나자고 연락을 합니다. 아빠의 식당에서 보자고...

도착한 오희은에게 선물이 있다고 전해주는 태주친구... 희은은 '설마 유치하게 사진 같은 거 아니죠?라고 했는데 열어보니 영정액자였습니다 오희은은 보자마자 액자를 바닥에 던져버립니다. 이때 나타난 소림이 통쾌하게 45회 앤딩을 합니다

가짜 시한부 오희은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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