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종이달' 4화 줄거리 서로에게 빠져드는 두사람

ENA / Genin TV 월화드라마 '종이달'은 숨 막히는 일상을 살던 여자 '유이화'가 은행 VIP 고객들의 돈을 횡령하면서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게 되는 서스펜스 드라마입니다.

안녕하세요 아리엘입니다.♡

볼만한 월화 드라마!! 

김서형 주연의 ENA월화드라마 '종이달'

종이달은 총 10부작으로 된 월화 드라마입니다.

숨 막히던 삶을 살아가던 주인공의

숨 막히는 서스펜스 스릴러 드라마입니다.

지금부터 '종이달' 4화 함께 보실까요?? 

그전에 3화를 못 보신 분들은

링크 클릭하시고 보시면 됩니다.

드라마 '종이달' 3화 줄거리, 점점더 민재에게 빠져 드는 이화

은행에 도착해 보니 이화가 마트에서 도와준 VIP할머니인 숙자 할머니가 와있습니다. 그리고 예민해진 직원들의 모습과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는 이화의 모습.. 이화는 본인이 횡령한 사실이 들킨 걸까 봐 마음을 졸입니다 하지만 할머니가 이화를 찾아온 이유는 이화에게 돈을 주기 위해서였습니다. 할머니는 할머니가 이화에게 2억을 주기로 했다면서 돈을 건네지만 직원들은 할머니가 치매여서 전에도 이런 일이 있었다면서 웃어넘깁니다. 덕분에 이화도 그제야 안도의 숨을 쉬는 표정입니다.

종이달 4화 줄거리

이화는 졸업전시회이후 점점 더 민재의 생각으로 머릿속이 차기 시작합니다. 점점 더 민재와의 일을 떠올리던 이화는 민재가 묶고 있는 호텔방으로 찾아갑니다. 민재를 찾아간 이화는 민재를 보자마자 민재에게 자신을 좀~~ 만져달라고 하면서 본인의 마음을 털어놓습니다.

이화와 민재는 그동안 자제하고 있던 서로에 대한 마음을 표출하면서 하룻밤을 보냅니다. 결국 이화는 돌아올 수 없는 강을 넘어버린 모습입니다. 더 이상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올 수 없을 듯한 모습입니다. 이화는 민재에게 아낌없이 돈을 쓰기 시작합니다.

다음날, 이화는 집에 찾아온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던 중 가을은 얼마 전에 주웠던 이화의 결혼반지 이야기를 꺼냅니다. 가을이는 이화에게 " 가끔이야.. 가끔.. 계속 하늘만 바라보면 허리 꺾어진다? 잠깐이 좋은 거야" 라면서 이화에 대한 진심 어린 충고를 합니다.

민재는 힘든 일을 마치고 아버지를 보러 갑니다. 민재의 동기들은 민재가 아버지를 만나러 간다는 소식을 듣고 민재에게 병원비를 모아 전해줍니다. 민재는 술을 마시면 안 되는 아버지가 민재가 자리를 잠깐 비운 사이에 요리용 맛술을 마시더니 의식을 잃는 아버지의 심각한 모습을 보게 됩니다. 소주 한 병만 마시고 죽고 싶다는 아버지의 말을 듣고 민재는 아버지의 뒤돌아 눈물을 흘리는 모습입니다. 

이화는 얼마 후 민재에게 새로운 호텔방을 마련해 줍니다. 전에 지내던 방보다 훨씬 더 좋은 호텔입니다. 게다가 노트북까지 선물하는 이화... 민재는 이화에게 "여기가 산타클로스 집인가요"라면서 처음처럼 거부하지 않고 이제는 선물들을 자연스럽게 받는 모습입니다.

민재와 뜨거운 밤을 보내고 있는 이화.. 이화가 어떻게 남편과 결혼하게 됐는지 밝혀집니다. 이화의 시아버지는 이화네 운전기사였는데 부인이 재테크에 성공하면서 졸부가 된 것입니다. 반면에 이화네 집은 사업이 망해서 엄청난 빚을 지게 됩니다. 이때 남편이 빚을 대신 갚아 주는 조건으로 결혼을 하게 된 것입니다.

민재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이화는 민재가 고급 샴페인을 아무렇지 않게 주문한 모습을 보고 당황을 합니다. 이화는 뒤늦게 현실을 자각합니다. 며칠 동안 이화가 민재를 위해 사용한 돈을 계산해 보니 무려 오천만 원이나 됐습니다. 이화는 자신이 횡령한 VIP들의 돈을 채워 놓기 위해 모아둔 돈은 물론이고 빚까지 지게 됩니다.

이화는 그렇게 준비한 돈을 가지고 VIP할머니에게 찾아갑니다. 할머니가 아직 눈치를 못 챈 것에 안도하는 이화입니다. 하지만 이화는 할머니가 알던 모르던 원래대로 돌려놓을 거라는 생각은 그대로 하고 있습니다.

이화는 다른 직원들의 의심을 받기 시작합니다. 이화가 오랜만에 복귀했음에도 불구하고 성과가 우수하자 질투 어린 시선으로 의심을 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하지만 의심은 하지만 증거는 없는 상황입니다. VIP할머니 돈을 돌려놓겠다는 이화는 마음대로 쉬지가 않습니다. 이화는 자신의 손자임에도 불구하고 민재를 괴롭혀온 민재의 할아버지에 대한 돈에 미련을 못 버린 것입니다. 결국 이화는 8천만 원 중 3천만 원을 빼돌릴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화는 우연히 나대리가 새로 주문한 서랍 열쇠가 본인과 같고 나대리 자리가 CCTV사각지대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이화가 횡령을 위해 서류를 조작하고 있는데 갑자기 사이렌이 울리기 시작하고 경찰이 들이닥칩니다... 이화는 혼란스러운 틈을 틈타 복사기에 서류를 복사하는데 서류가 그만 복사기에 걸리고 맙니다. 과연 이화는 이 위기를 어떻게 빠져나올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