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 8회에서는 연두는 가출한 엄마를 위해 유실한 방법인 공태경을 잡으러 공태경과 장세진의 결혼식에 난입합니다

안녕하세요 아리엘입니다 ❤️
KBS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지난 8회에서는 드디어 대형 사고를 치는 연두의 모습이 나왔습니다... 가출한 엄마를 돌아오게 하기 위해 태경과 세진의 결혼식장에 난입한 연두!! 과연 어떻게 되었을까요?? 진짜가 나타났다 9회를 같이 보러 가실까요?? 그전에 8회를 못 보신 분들은 아래 링크에서 보시면 됩니다😉
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8회 줄거리, 다친 아빠대신 결혼을 선택한 세진
KBS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7회에서는 태경은 정약 결혼을 안 하기 위해 연두에게 결혼하자고 하지만 연두는 본인이 그렇게 우습게 보이냐면서 거절을 합니다. 안녕하세요 아리엘입니다 ❤
aliel2016.com
진짜가 나타났다 9회
연두는 본인 때문에 휴대폰까지 꺼놓고 가출한 엄마를 찾아 다니지만 엄마를 찾을 수 없자. 망연자실한 채 올드스쿨에 앉아있습니다. 그때 동욱이로부터 엄마가 그렇게 하고 싶어 하던 가맹점까지 내놓은 사실을 듣게 되고...
연두는 혹시라도 엄마가 나쁜 맘을 먹을까 봐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문득 연두는 지금. 엄마를 돌아오게 할 방법은 공태경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얼마 안 남은 공태경과 장세진의 결혼식장으로 다급히 달려갑니다.
결혼식장에 난입한 연두는 식이 시작되려는 찰나에 식장에 모인 모든 사람들을 앞에 두고 공태경에게 소리를 고래고래 칩니다🤣
공태경 이 나쁜 놈아!!
이 뱃속의 아이는
어쩌고 결혼을 하냐 ~~
식장은 순식간에 난리가 났습니다. 장세진은 뜻밖의 상황에 놀라 공태경과 연두의 얼굴을 번갈아보고.. 태경 역시 연두의 돌발 행동에 깜짝 놀란 모습으로 연두를 바라봅니다. 그때 연두는 태경에게 다가가 손을 잡고 식장을 나오려고 합니다. 하지만 세진이 태경을 잡습니다.
태경은 연두와 세진을 번갈아 바라보다가 세진의 팔을 뿌리치고 연두를 따라나섭니다~~ 정략결혼은 하지 않겠다는 태경의 뜻을 공개적으로 보여줍니다.
세진은 자신을 뿌리치며 연두의 손을 잡고 식장을 나가는 태경과 연두의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은 채 자리에서 주저앉고. 맙니다. 은금실여사는 식장을 정리하라는 말을 남기고 황급히 자리를 떠버립니다.
식장에서 나온 태경은 연두에게 갑자기 무슨 일이냐고 묻고, 연두는 조금 전 씩씩하고 당돌한 모습은 어디로 가고 태경에게 엄마가 태경이 아이 아빠가 아니라고 했더니 집을 나갔는데 연락이 안 되신다고 하면서 울먹입니다...
그때, 모르는 번호로 연두에게 전화가 오지만 연두는 혹시라도 엄마에게 무슨 일이라도 생겼다고 할까 봐 무서워서 못 받겠다고 합니다. 그러자 태경이 대신 연두의 전화를 받는데~~ 파출소라고 하네요🫣
한편. 준하 때문에 다친 장호를 전화를 끊어버린 세진대신에 올드스쿨 삼총사가 대신 병원에 데리고 옵니다. 삼총사는 아빠가 다쳤다는데 전화를 일방적으로 끊어버린 세진을 욕하면서 장호를 안쓰럽게 쳐다봅니다. 그때, 장호가 깨어나고.. 일어나자마자 식장으로 달려갑니다
준하는 본인 때문에 다친 장호를 떠올리면서 혹시라도 잘못됐을까 봐 염탐하러 식장으로 다시 들어가고.. 때마침 식장에 도착한 장호를 보고 무사한 것을 확인하고... 장호와 준하는 연두로 인해 식이 파토난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복림이 경찰서에 있다는 소식을 듣고 달려온 강대상은 복림이 자살을 하려고 했다는 사실을 듣고 계속 복림에게 정말 자살하려고 했냐면서 모라 하는 중입니다...
그때 태경과 연두도 도착을 합니다... 연두는 복림에게 태경이 연두랑 아이 때문에 결혼을 안 하려고 식장을 뛰쳐나왔다고 말을 하고... 태경 또한 무릎까지 꿇고 연두랑 결혼하겠다고 복림에게 말합니다. 덕분에 복림은 마음을 풀고 집으로 돌아옵니다...
한편 연두네와는 반대로 태경이네는 난리가 났습니다. 은금실여사는 태경 때문에 망신당한 것으로 화가 단단히 나서 식구들 앞에서 화를 내고 태경에게 화난 것을 인옥에게 퍼붓고 있습니다..
인옥은 어떻게 된 일인지 알아보기 위해 연두네 집을 찾고.. 때마침 집에 있던 연두와 태경이 인옥을 데리고 나옵니다. 인옥은 두 사람에게 언제부터 만났고 어디서 만났냐고 물어보지만..서로 대답이 다른 두사람😅 인옥이 어떻게 만났냐고 묻자 연두는 생각하다 '원~나잇'이라고 합니다. 인옥은 의외의 대답을 듣고 당황을 하고... 태경도 이래서는 안 되겠다 싶어 연두를 잠깐 데리고 나옵니다
태경은 지금이라도 솔직하게 말하겠다는 연두에게 이 끔찍한 일을 되풀이하고 싶냐고 말하고... 결국 두 사람은 합의를 본채 연기를 시작합니다
다시 돌아온 두사람은 새삼 다정한 연인 행세를 합니다. 서로 죽고 못 살 것처럼 말하는 두 사람... 연두는 인옥에게 태경이 결혼을 앞두고 있어서 포기하려고 애를 써봤지만 그게 잘 안 됐다고 말합니다. 결국 인옥은 두 사람을 허락합니다... 하지만 더 큰 문제인 은금실여사가 남아있습니다.
카페에서 계산을 하는 인옥이 쳐다보자 태경은 갑자기 연두를 안으면서 엄마가 쳐다보니 잠깐만 참으라고 합니다... 인옥은 두 사람을 보면서 저리도 좋을까라면서 고개를 저어댑니다. 그렇게 두 사람은. 또 하나의 고비를 넘어갑니다.
늦은 밤 지명은 현우가 이혼에 대해서 할 말이 있다고 불러서 병원으로 찾아갑니다. 불이 꺼진 병원에서 술 한잔을 하고 기다리고 있는 현우.. 지명을 보자 검사를 하러 가자고 합니다.
현우는 지명의 임신 사실을 친구한테 들어야겠냐면서 말을 하고.. 지명은 이혼 조정일 전에 지울 거라고 악다구니를 씁니다. 결국 이 둘은 서로에 대한 자존심 때문에 본심을 숨긴 채 또 한바탕 하고 헤어집니다.
복림은 오랜만에 기분이 좋아서 올드스쿨에 등교를 합니다 복림은 삼총사로부터 교장선생님 딸 결혼식날 있었던 일을 듣고 꼭~~ 연두얘기갔다고 혼잣말을 합니다.
태경의 아버지인 공찬식은 친구이자 세진의 아버지인 장호에게 사과를 하기 위해 찾아갑니다. 찬식은 어떻게든 보상하겠다고 말을 합니다. 그러자 장호는 찬식에게 "장사꾼인건 알지만, 내 상처를 싸구려로 만들지 말게"라면서 둘의 인연은 여기까지라고 말합니다.
한편 은금실여사는 자포자기한 세진에게 전화를 걸어 식이 끝난 거지 결혼이 깨진 것은 아니라며 혼인신고하고 별채로 들어와 결혼생활을 시작하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연두를 데리고 오라고 시킵니다.
은금실여사의 지시를 받고 세진은 임산부 영양제를 사들고 연두네 집을 찾아갑니다. 연두의 조카인 수 겸이 세진에게 "우리 고모 친구예요??"라고 묻자 세진은 정색을 하면서 "꼬마야.. 넌 자기 결혼식 망친 사람하고 친구가 될 수 있겠니?"라면서 차갑게 말합니다.
세진은 연두에게 그래도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쯤은 할 줄 알았다고 합니다... 연두는 말로 하는 건 너무 쉬우니까요.. 라면서 진심으로 미안한 모습을 보입니다.
세진은 연두에게 은금실여사가 데리고 오라고 했다고 말하고.. 은금실에게 가기 무서우면 아이를 포기하라고 합니다. 그러면 세진이 본인 아이를 안 가지고 남부럽지 않게 키워주겠다고 합니다. 연두는 불임이라고 거짓말을 했다가 이제는 아이를 안 가진다고 말하는 세진 말을 어떻게 믿냐고 합니다. 세진은 그새 둘이 내 험담을 한 거냐며 어이없어합니다.
결국 세진을 따라 은금실여사를 만난 연두는 은금실여사에게 사죄를 하지만 은금실여사는 아이를 지우라면서 연두를 쫓아냅니다. 하지만 연두는 집에 가지 않고 문밖에서 무릎을 꿇고 석고대죄를 하듯이 앉아있습니다.
태경은 병원에서 한바탕 난리를 치고 간 세진의 엄마가 연두한테도 그럴까 봐 연두네 집을 찾아갑니다. 그때 태경은 동생 유명이가 보낸 연두의 사진을 보고 놀라 집으로 달려갑니다.
인옥은 차를 내오는 세진에게 선을 그며. 장실장이 타준 차 마실 기분 아니라고 하면서 은금실에게 홀몸 아닌 연두를 그만 받아달라고 설득을 하고 있습니다. 그때 인터폰을 본 도우미 아주머니가 다급하게 나가봐야 할 것 같다고 말을 합니다.
그때, 세진의 엄마가 무릎 꿇고 앉아있는 연두의 머리채를 잡고 악다구니를 쓰기 시작합니다. 집에 있던 인옥과 세진은 그 모습을 보고 놀라서 인옥을 말립니다. 인옥이 임산부한테 이러면 어떡하냐고 하자 또다시 연두의 머리채를 잡고 흔드는 세진엄마~~
그때, 이 모습을 본 태경이 화가 난 모습으로 모 하는 거냐고 말하면서 세진과 세진의 엄마를 밀치고 연두를 감싸면서 말을 합니다. 그리고 태경은 할머니가 부른 거냐면서 은금실여사에게 따지러 집안으로 들어가려고 합니다.
그때 연두가 혼절을 하고, 놀란 태경이 연두를 안고 집밖으로 나옵니다. 그리고 태경이 연두를 진심으로 걱정하고 아끼는 모습을 본 세진은 충격을 받은 모습입니다.
찬식과 인옥은 은금실에게 연두를 받아달라고 설득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옆에서 천명과 수정이 똑같은 것들이 만났다고 비아냥거리자 유명이 그러면 둘도 그렇지 않냐고 하면서 한방 먹입니다. 그래도 유명이 나타나서 꼴 보기 싫은 집이 그나마 볼만해진 것 같아요~~
집에 돌아온 세진은 엄마에게 제발 가만히 좀 있으라고 화를 냅니다. 그도 그럴 것이 엄마 때문에 태경한테 불임이라고 거짓말한 것도 들키고.. 이번에 연두 머리채 잡은 것도 그렇고.. 이 집은 세진의 엄마가 문제긴 하네요~~
연두의 혼절은 연두가 깜짝 연기를 한 것입니다. 본인 때문에 태경이 또 할머니와 문제를 만들까 봐 연두가 연기를 한 것입니다.. 태경은 연두의 마음에 감동하면서 집으로 데려다 달라는 연두를 병원으로 데리고 갑니다.
태경은 연두가 받은 스트레스로 아이에게 문제가 생겼을까 봐 검사를 해주고... 다행히도 정상적으로 잘 크고 있다고 말해줍니다. 그리고 태경은 연두에게 아이의 심장소리를 들려줍니다. 태경은 그동안 수도 없이 심장소리를 들었는데 이 아이의 심장소리는 이제 특별해졌다고 말합니다.
연두는 아이의 심장소리를 들고 있으니 지난 일들이 파노라마처럼 떠오르면서 울컥합니다. 아이의 존재를 알고 엄마에게 울면서 낳게 해달라고 빌고, 여기까지 오기까지 일어난 일들을 생각하면서 눈물을 흘리게 됩니다.
진료가 끝나고 태경은 연두에게 산모수첩을 줍니다. 태경은 연두에게 우리같이 이 아이를 무사히 낳을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합니다. 그때 태경은 인옥으로부터 은금실여사가 허락을 했다고 하면서 내일 상견례를 하자고 했다고 말을 해줍니다.
태경과 연두는 집으로 와서 연두의 식구들에게 이 기쁜 소식을 전합니다. 복림은 미혼모가 될 줄 알았던 연두가 막상 상견례를 한다고 말하니 감회가 새로워하며 눈물을 흘립니다.
드디어 상견례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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