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드라마 '퀸메이커' 10회 줄거리, 국지연 폐기??

퀸메이커는 넷플릭스에서 공개한 정치 드라마입니다. 이미지메이킹의 귀재이자 대기업 전략기획실을 쥐락펴락하던 재계의 해결사로 승승장구하던 여자 황도희가 비극적인 사고를 겪고 정의의 코뿔소라 불리며 잡초처럼 살아온 어느 인권 변호사 오경숙을 서울 시장으로 만들기 위해서 과거에 모시던 고용주의 일가를 무너뜨리기 위해 그들과 대적하며 선거판에 뛰어들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입니다.

안녕하세요 아리엘입니다.♡

넷플릭스 드라마 퀸메이커 9회에서는 오경숙의 아들을 이용해 언론플레이를 하는 칼윤과 백재민 선거캠프의 추악한 모습이 나옵니다. 아들에게 미안한 경숙은 사퇴를 하려고 하지만 현우는 자기와 같은 피해자가 안 나오게 해달라고 하면서 경숙에게 그만두지 말라고 하고 경숙과 도희는 끝까지 가서 승리하겠다고 다짐을 합니다...  넷플릭스 드라마 '퀸메이커' 10회를 같이 보러 가실까요?? 그전에 9회를 못 보신 분들은 아래 링크에서 보시면 됩니다.

넷플릭스 드라마 '퀸메이커' 9회 줄거리 결말

'퀸메이커' 10회줄거리

황도희는 현우에게 폭행당한 피해자에게 합의와 증언을 하겠다는 약속을 받아내고.. 또 다른 서울시장 후보인 육승철 의원을 포섭해 은서진에게 받은 200억을 미끼로 오경숙을 밀어 달라고 하고, 후보 단일화에 성공을 합니다. 황도희의 다음 계획은 무엇일까요??

황도희의 기지로 오경숙의 모성애와 이미지가 거의 회복될 때쯤 황도희와 오경숙의 반격이 시작됩니다. 육승철 의원을 포섭한 황도희는 백재민의 비리를 폭로하고 역으로 백재민의 불륜 사실을 언론에 공개합니다. 백재민은 언론이 오경숙에서 본인과 국지연에게 쏠리자 더러운 정치 공작이고 사실이 아니라고 기자회견을 합니다. 그리고 국지연은 애인이 있다고 하면서 칼윤이 섭외한 남자를 기자 회견장에 내세웁니다.

황도희는 백재민이 이렇게 나올 줄 알고 백재민의 기자회견을 하는 시점을 기다렸다는 듯이 새벽에 백재민이 국지연의 집에 방문한 사진을 언론에 공개합니다. 사진을 보고 기자들의 질문이 쏟아지자 변명조차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국지연은 당황한 채 혼절합니다. 백재민이 국지연을 지켜주겠다는 말은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한 거짓말이었습니다.

오히려 백재민은 국지연을 지켜주기는 커녕 칼윤과 도모해서 국지연을 처리할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국지연이 억울한 누명을 쓰고 자살을 한 걸로 처리해서 걸림돌인 국지연도 제거하고 실추된 이미지도 회복하겠다는 것입니다.

황도희는 이제부터는 세몰이가 중요하다고 말하면서 코뿔소 오경숙이 서울을 접수했다!! 서울 시장은 이미 오경숙이다! 서울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여새몰이가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궁지에 몰린 백재민은 손회장의 허락도 없이 은성이 추진 중인 은성 면세점의 반을 시민에게 돌려주겠다는 파격적인 공약을 발표합니다. 자신에게 등 돌린 민심을 되돌리려고 무리수를 둔 것입니다. 손회장은 허락도 없이 은성의 지분을 약속한 백재민에게 공약을 철회하라고 하지만.. 이미 눈이 돌아간 백재민은 손회장의 말도 어기고 막무가내로 나갑니다.

황도희는 은서진을 만나 믿을만한 사람들로 구성해서 백재민포함 아무도 모르게 국지연을 감시해 달라고 합니다. 칼윤과 백재민은 국지연을 죽일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칼윤은 국지연을 죽게 만들고 그것을 황도희의 짓이라고 덮어씌일 계획입니다.

국지연은 백재민의 의도도 모른 채 황도희가 집에 온 사실을 말해주고.. 황도희가 한이슬에 대해 물어봤고, CCTV 역시 통으로 교체된 것도 알고 있다고 말해줍니다. 국지연은 백재민에게 본인도 한 이슬처럼 되지 않을 거라는 확신이 없다고 말하고 백재민은 한이슬은 실수였지만 국지연은 본인의 선택이었다고 하면서  뻔뻔하게 끝까지 지켜주겠다고 거짓말을 합니다. 그리고 사람들을 시켜 국지연 집에 들어가 물밑 작업을 시작합니다.

황도희는 본인이 쥐고 있는 마지막패라고 하면서 은성면세점 인허가 과정에서 손회장에게 뇌물을 받은 명단을 보여줍니다. 오경숙은 저거 터트리면 손회장이 황도희를 가만 안 놔들 거라면서 그냥 덮자고 말합니다. 하지만 황도희는 서울 시장이 돼서 본인을 지켜달라고 합니다...

백재민은 은채령에게 국지연을 퇴원시키라고 합니다. 이말을 들은 은채령이 어이없다는듯이 화를 내자 백재민은 은채령에게 본인이 은채령을 도와주는거라고 말합니다. 백재민은 은채령에게 "니가 이 선거에서 아무런 도움이 안된다고 말하면 니 엄마가 널 인정할까?"라고 하면서 은채령에게 본인을 이용해서 살아남아야지라면서 빈정거립니다. 백재민은 은채령에게 병원에 가서 국지연을 안아주라고 합니다. 그러면 은채령은 원수를 용서해 준 성모마리아가 될 거라고 합니다.

'퀸메이커' 10회 결말

황도희는 은채령이 국지연 병원에 가는 것을 수상하게 여기고.. 동주한테 병원에 좀 가보라고 합니다. 은채령은 국지연에게 가서 백재민이 손회장까지 밟아가면서 시장되겠다고 설치는데 하물며 너를 살려두겠냐고 하면서 백재민이 은채령의 통제를 벗어난 상황으로 시장에 오르게 할 수 없다면서 국지연에게 본인의 무기가 되어달라고 합니다. 그러면 책임지고 국지연을 지켜주고 아이까지 품어주겠다는 채령!!

은채령은 국지연을 퇴원시키고 차에 태웁니다. 국지연이 차에 올라타자 은채령이 국지연의 귀에다 대고 하는 말!!

넌~~ 이제 끝났어 완전히!!

황도희와 이차선은 한이슬이 죽던 날 CCTV를 보던중.. 결정적인 것을 발견하게됩니다.. 한이슬이 죽던날 백재민이 은성그룹 본사에 갔었고, 40층 건물에서 사람이 투신자살을 했는데 백재민은 이미 알고 있었다는 듯 놀라지도 않고 현장을 뜨는 모습입니다. 백재민이 한이슬을 죽인 것입니다... 은채령이 국지연을 병원으로 데리러 간 이유 역시 한이슬처럼 자살로 위장해서 국지연을 죽이려고 한다는 것을 알아챕니다.. 황도희는 오경숙에게 백재민이 국지연을 죽이려는 것 같다고 말해줍니다.

백재민은 자신의 알리바이를 위해 생방송 중입니다. 생방송 도중 국지연 유서와 자살증거, 시신만 공개되면 이번 선거는 본인의 승리라고 미소 짓는 칼윤과 백재민!! 과연 국지연도 한이슬처럼 죽게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