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메이커는 넷플릭스에서 공개한 정치 드라마입니다. 이미지메이킹의 귀재이자 대기업 전략기획실을 쥐락펴락하던 재계의 해결사로 승승장구하던 여자 황도희가 비극적인 사고를 겪고 정의의 코뿔소라 불리며 잡초처럼 살아온 어느 인권 변호사 오경숙을 서울 시장으로 만들기 위해서 과거에 모시던 고용주의 일가를 무너뜨리기 위해 그들과 대적하며 선거판에 뛰어들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입니다.

안녕하세요 아리엘입니다.♡
넷플릭스 드라마 퀸메이커 10회에서는 궁지에 몰리자 걸림돌이 된 국지연까지 죽이려는 백재민과 칼윤의 무자비한 모습과 한이슬이 사망한 당일 CCTV를 보고 백재민이 한이슬을 죽게 만든 장본인이라는 것을 눈치채는 황도희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과연 결말이 어떻게 마무리되는지 넷플릭스 드라마 '퀸메이커' 11회를 같이 보러 가실까요?? 그전에 10회를 못 보신 분들은 아래 링크에서 보시면 됩니다.
넷플릭스 드라마 '퀸메이커' 10회 줄거리, 국지연 폐기??
퀸메이커는 넷플릭스에서 공개한 정치 드라마입니다. 이미지메이킹의 귀재이자 대기업 전략기획실을 쥐락펴락하던 재계의 해결사로 승승장구하던 여자 황도희가 비극적인 사고를 겪고 정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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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메이커' 11회줄거리
황도희는 한이슬이 사망하던 날 cctv를 보고 백재민이 한이슬을 죽인 정황을 포착하게 됩니다. 황도희는 이 사실을 알고 국지연 또한 백재민에 의해 잘못될까 봐 동주를 시켜 지켜보게 합니다. 같은 시간 백재민은 본인의 알리바이를 위해 생방송에 출연하는 치밀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서울시장 후보 마지막 생방송 토론회가 열리게 됩니다. 오경숙은 면세점 인허가 지급 내역을 가지고 백재민을 공격하려고 했지만 백재민이 먼저 찌라시를 공개하면서 조작된 거라며 선수를 칩니다.
백재민의 말을 들은 오경숙은 백재민에게 100% 서울 시민으로 구성된 서울시 안전단을 만들어 면세점 안전 검사부터 인허가받는 과정까지 검증을 받자고 제안합니다. 백재민은 예상치 못한 오경숙의 공격에 아무런 답변을 하지 못합니다.. 이때 뉴스 속보가 들어옵니다. 국지연의 SNS에 유서가 올라온 것입니다. 유서인즉슨 백재민과 칼윤이 계획한 대로 황도희가 백재민과 국지연의 불륜설을 조작했다는 내용입니다.
오경숙의 공격에 대답을 못한 채 몰리고 있던 백재민은 이때다 싶었는지 거짓 눈물을 흘리면서 말을 시작합니다. 백재민은 무고한 여성을 자살로 내몰았다면서 황도희를 맹비난합니다. 이에 오경숙은 황도희의 책임이 드러나면 모두 책임을 질 테지만, 그 반대의 경우에는 백재민후보의 책임을 묻겠다고 말합니다. 백재민은 국지연에게 죽지 말라면서 거짓 눈물 흘리는 모습을 보입니다.
동주는 황도희의 부탁을 받고 국지연이 타고 있는 차를 미행 중입니다. 동주는 미행중 차를 놓쳤는데 저수지가 많은 화천 쪽으로 갔다고 황도희에게 말해줍니다. 이 말을 들은 황도희는 바로 움직였고, 저수지에 먼저 도착을 합니다. 황도희가 국지연을 발견하고 데리고 가려는데 백재민과 은채령이 지시한 남성들에게 저지를 당하게 됩니다. 이때 동주가 나타나서 남자들을 상대해 막는 동안 황도희는 국지연을 무사히 데리고 빠져나옵니다.
보궐 선거 25시간 전에 저수지에서 차량이 발견됩니다. 차 안에는 번개탄을 피운 흔적은 보이지만 자동차 유리는 깨져있고 탑승자는 보이지 않습니다. 뉴스에서는 저수지에서 두 명의 남성을 구조했는데 두명중 한 명이 오경숙캠프 사람이라고 보도되고 그 사람은 바로 윤동주였습니다.
칼윤과 백재민은 서울시장 선거전까지만 사람들의 논을 가리면 당선 후에는 모든 것이 묻히게 될 것이라면서 오경숙과 황도희에 대한 마녀사냥 및 강성층 결집을 통해 테러 공격을 감행합니다. 칼윤은 황도희가 국지연 집에 찾아갔던 날의 CCTV를 공개하면서 황도희가 국지연을 압박해서 자살로 몰고 갔다는 억지 주장을 피기 시작합니다.
이때, 김화수가 여성연대 '숩'의 동료들과 함께 와서 강성층에 대항해서 오경숙과 황도희에게 힘을 실어줍니다.
깨어난 국지연은 자신을 살려준 황도희를 원망합니다. 자신을 왜 살렸냐면서 도희를 원망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는 국지연은 황도희에게 자신을 살려내 백재민에게 당한 여자라는 타이틀을 내세워 사람들에게 동정표를 얻어내 오경숙후보한테 표심을 몰아주기 위한 것이냐고 묻습니다. 이 말을 들은 황도희는 국지연을 살린 게 아닌 황도희 본인을 살린 거라고 말합니다. 황도희는 또다시 제2의 한이슬을 만들 수는 없었기 때문에 국지연을 살린 것입니다.
코앞인 경선을 앞두고 오경숙은 온라인으로 마지막 선거 유세를 하고 백재민은 거리에서 마지막 유세연설을 하고 있습니다. 백재민은 오경숙과 황도희를 거론하면서 본인들과 같은 여성을 선거판의 재물로 이용했다면서 맹비난합니다
국지연은 온라인으로 마지막 선거 유세 중인 오경숙의 채널에 출연합니다. 그리고 국지연은 백재민에 대한 진실을 밝힙니다. 백재민과 불륜 사이였고, 뱃속의 아이 또한 생물학적 아버지 또한 백재민이라고 밝힙니다. 그리고 국지연을 납치 및 살해하려고 한 것 또한 황도희와 오경숙이 아닌 백재민이라고 밝힙니다.
황도희는 국지연에게 받은 한이슬 휴대폰으로 백재민을 한이슬이 안치되어 있는 곳으로 불러냅니다. 황도희는 한이슬에게 사과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하지만.. 이미 선을 넘어버린 백재민은 오직 한이슬의 휴대폰에만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애초에 한이슬에게 사과할 마음 따위가 없는듯합니다.
백재민은 황도희에게 휴대폰을 주면 대가를 지불하겠다고 합니다. 황도희는 사과는커녕 오히려 은성그룹 오너 일가와 똑같은 말을 하는 백재민을 보고 어이없어 웃음을 터트립니다. 한이슬의 휴대폰에는 한이슬이 죽기 전 백재민과 나눈 대화가 녹음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오경숙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녹취록을 공개합니다.
'한이슬' 사망사건의 진실
한이슬 사망사건의 진실이 드러납니다. 한이슬은 백재민에게 속은 황도희로부터 해고 통보를 받은 후 백재민과 옥상에서 만나게 됩니다. 한이슬을 만난 백재민은 본인이 무엇을 잘못했는지조차 알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이슬이 무엇을 원하는지도 알지 못했습니다. 그냥 한이슬의 입막음을 하기 위해서 한이슬이 원하는 건 뭐든 들어주겠다고 말합니다. 한이슬은 백재민의 말을 듣고 마음이 상하고 공개적으로 사과를 하면 용서해 주겠다고 합니다. 백재민은 위기를 모면하려고 한이슬을 안아주고 달래려고 하지만 한이슬은 계속 몸부림치면서 벗어나려고 합니다. 백재민은 본인 뜻대로 되지 않자 안고 있던 한이슬을 그대로 옥상에서 밀어버린 것입니다.
백재민은 본인의 녹취록이 공개된 사실을 뒤늦게 알고 황도희에게 격분합니다. 그리고 황도희는 백재민에게 마지막 한방을 먹입니다. 차기 대선 후보였던 백재민의 아버지를 적폐로 몰아 자살하게 만든 사람이 바로 칼윤이고, 그것을 알고도 칼윤을 백재민의 선거캠프에 끌어드린 것이 손회장이라고 말해줍니다.
뒤늦게 진실을 알게 된 백재민은 큰 충격에 휩싸입니다. 백재민은 아버지가 안치된 추모공원에 갈 때마다 아버지에게 늘 원수를 갚겠다고 했는데... 본인이 말한 복수의 대상들에게 놀아났다는 사실에 큰 충격을 받습니다.
백재민의 녹취 파일이 공개되면서 민심은 돌아서기 시작하고 서울시장 보궐선거 투표율이 사상 최대 투표율을 경신합니다.
백재민의 녹취 파일로 인한 여파로 손회장과 손회장이 추진 중인 면세점 또한 막대한 피해를 보게 됩니다. 언론과 사람들은 손회장이 사위인 백재민이 사람을 죽인 사실을 알고 있었으면서도 선거에 내보냈다고 손회장을 맹비난하기 시작합니다.
서울시장 보궐선거 결과 오경숙이 84%의 압도적인 지지율로 서울시장에 당선됩니다.
'퀸메이커 결말'
경선 결과를 본 칼윤은 손회장에게 마무리를 짓겠다고 합니다. 그러자 손회장은 이미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칼윤과 손회장이 말한 마무리는 이용가치가 떨어진 백재민을 처리하라는 뜻이었습니다.
백재민은 손회장이 보낸 사람에 의해 살해당합니다. 손회장과 칼윤은 선거에 패배할 경우 백재민이 모든 걸 떠안고 갈 수 있도록 미리 세팅을 해놓은 것입니다. 은채령은 남편의 주검을 보고 놀란 모습입니다. 사건 현장에서는 백재민이 살인과 성폭행을 저지른 사실을 인정하면서 죄책감 때문에 자살한 것처럼 보이는 유서가 발견됩니다.
오경숙의 서울시장 당선을 축하하는 공식석상에서 김기자는 은성그룹에서 불법 정치 자금지원을 받은 사실에 대해서 묻습니다. 그리고 황도희는 사실을 인정하면서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했다고 밝힙니다. 사실 황도희가 은서진에게 정치자금지원금을 받을 때 은서진에게 자금을 마련하는 방법까지 알려주었습니다.
황도희가 말한 방법은 카이만군도에 골든크라운이라는 손회장 비자금을 관리하는 회계 법인이 있는데 오너 일가만 접근할 수 있으니 은서진에게 그곳에서 자금을 빼내 황도희의 실명계좌로 입금하라고 한 것입니다. 황도희는 추적을 당하기 위해 일부러 그렇게 지시한 것입니다. 그리고 은서진에게 그래야 은서진이 은성그룹 회장이 될 수 있다고 말한 것이었습니다.
검사장은 황도희 덕분에 손회장 비자금 조사와 면세점 비리 내역까지 조사할 수 있게 돼서 고마워합니다. 오경숙은 황도희가 혼자 모든 것을 뒤집어쓰는 것 때문에 마음 아파합니다. 하지만 황도희는 이제부터가 진짜 시작이라면서 오경숙을 응원합니다.
오경숙은 면세점을 철거하는 대신 은성 면세점 지분 90%를 양도하라고 손회장에게 제안합니다. 원래 면세점 자리가 서울시민을 위한 보금자리 주택이 들어설 공간이었으니까 면세점 수인을 천만 시민에게 공정하게 배분하자는 것이었습니다. 손회장은 서울시장 임기 2년 동안 무엇을 할 수 있겠냐고 하지만.... 오경숙은 황도희가 만들어준 시장이며 아직도 황도희가 남겨준 유산이 많다고 맞대응합니다. 오경숙은 손회장에게 손회장이 가진 모든 것을 2달 안에 부숴버리겠다고 선전포고를 합니다.
은서진과 오경숙은 은성면세점 양도 협약을 체결합니다. 서울시가 설립한 민간 기업에 양도를 하고 전문 기업인에게 경영을 맡기기로 한 것입니다. 은서진은 은채령에게 물류회사 사장을 제안합니다. 시간이 흘러 서울시가 은성으로부터 양도받은 은성 면세점 매출을 보고하는 오경숙!! 그리고 그로 인해 서울시민에게 배당금이 돌아가는 것을 발표합니다.
수감 중인 황도희를 찾아온 남성 <정진영>이 있습니다. 황도희를 찾아온 남자는 코뿔소 오경숙 시장을 만든 사람이 맞냐고 하면서 도와달라고 합니다..;아마도 퀸메이커 후속 편에 대한 예고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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