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리마 빨간풍선19회 바다의 통쾌한 복수

이제 드디어 마지막 회만을 남겨둔 빨간 풍선 19회에서는 바다가 은강에게 통쾌한 복수를 하는 모습입니다

 

빨간풍선18회 줄거리 사이다결말/흑화된 바다

 

 

안녕하세요 아리엘입니다 ♡
이제 마지막 회만을 남겨둔 빨간 풍선
19회에서는 정말 시원한 바다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 모습을
보려고 욕하면서도 계속 본 것이죠?
지난주 바다가 은강에게 여행을 가자고
해서 여행을 갔지만 그동안 지은 죄가
있으니 불안한 모습의 은강입니다

빨간풍선19회 줄거리

밥을 먹으러 온 '바다와 은강' 은강이 화장실에 다녀오는 순간 은강은 바가다 음식에 하얀 가루를 넣는 모습을 발견하고... 의심하는 은강에게 바다가 '콜라겐을 넣었다. 친구한테 남편을 빼앗겼지만 그 정도로 멍청하지는 않아. 잘못되면 나부터 잡아갈 텐데...'

지은 죄가 많으니 당연히 더 불안하겠죠~~ 호텔에 도착해서도 여전히 불안한 모습입니다. 저러면서 여행은 어떻게 왔을까??
혹시라도 은강이 어떻게 할까 봐 과도까지 숨기는 모습입니다

한편이지옥은 고물상에게 금아가 아직 자신의 남편을 만난다며 사진을 보여주고... 고물상은 조대봉을 불러내 사정얘기를 하고 천만 원을 줄 테니 대근을 딸에게서 떼어내 달라고 합니다

은강아~~그거아니?? 남편을 잃은 것보다 널 잃은 게 더 아픈 거?
37년 동안 항상 같이한 소중한 친구를 잃은 슬픔을 은강이에게 얘기하면서... 아침에 일어나면 은강이 생각이 제일 먼저 생각난다고 속마음을 얘기합니다. 그 말을 듣고 있던 은강도 미안하다고 용서를 해달라고 합니다. ( 뻔뻔하기도 하네요... 누가 저 상황을 이해해?)

"은강아 , 혹시라도 내가 널 죽일까 봐 겁나니?" 그러자 은강은 죽여도 할 수 없다고 생각했다고 말을 합니다. 가방에서 과도가 없어진 걸 알고 바다는 은강에게 바다 보러 가자고 합니다.

밖으로 나간 바다와 은강은
37년을 이어준 우정목걸이를
바다에 던져 버리고
그들의 우정은 끝이 납니다

 

은강은 바다에게 한번 안아봐도 되냐면서.. 바다를 안고는 바다야~~ 넌 최고의 친구였어... 상처 줘서 미안해.. 영원히 잊지 않을게라며 눈물을 흘리게 됩니다 (정말 병 주고 약주 고네요..)

한편 바다는 전혀 다른 생각입니다. 은강이에게 제대로 된 복수를 다짐합니다.

한편 고물상의 부탁을 받고 딸의 불륜남을 기다렸다가 마구잡이로 폭행은 시작합니다. 하지만 한참을 때리다가 쓰러진 남자를 보고 경악을 합니다. 자신이 폭행한 불륜남이 바로 자기 동생 대근이었기 때문입니다.

한편 바다는 보고 싶은 딸을 만나기 위해 해외에서 돌아온 것처럼 공항에서 차원과 미풍을 만나게 됩니다.

하지만 바다는 '외할머니가 은강이모를 때려서 집에 안 왔으면 좋겠다'는 미풍이 말에 마음이 안 좋아집니다. 바다가 '집에 자주 못 올 것 같다'는 말을 듣고도 미풍이는 '괜찮아 은강이모랑 잘 있을게'라는 말에 더 서운해집니다. 바다와 차원은 딸 앞에서는 아무 일 없었던 것처럼 연기를 합니다.

그사이 청소를 하던 은강은 숨어버리고...

바다는 집이 깨끗한 걸 보고 은강이 와있는 것을 눈치챕니다. 차원 역시 은강의 스카프를 보고 은강이 있는 것을 눈치채고요

바다는 일부러 은강이를 자극하려고 차원에게 스킨십 일하며 '나 오늘. 자고 갈까? 잉꼬부부인 우리가 왜 이렇게 됐을까?? 이혼서류는 냈지만 당신 아직은 내 남자야라며 은강을 자극시킵니다.

고물상이 과거에 대근에게 한 일을 알고 있다며 남철과 이혼하고 대근하고 살겠다고 선포하는 금아!! 이 말을 들은 남철은 '노력했지만 안 되겠다고 이젠 각자 갈길 가겠다고 하고 나와버립니다.

바다의 복수 시작!!

 

바다는 은강을 디자인도용 공범으로 고소합니다. 경찰서에 온 은강은 '구겨져서 있길래 버리는 건 줄 알고 그랬다며 ' 말도 안 되는 변명을 하면서 바다에게 용서를 해달라고 합니다.

용서해 달라며 매달리는 은강에게 바다가 한마디 날립니다

20년 우정 다 정리하자고..
말귀를 못 알아들어?
그동안 멍청해진 거야?

 

바다의 연이은 복수가 이어집니다. 은강이 그렇게. 원하던 임용고시에 합격 후 임용을 앞둔 은강에게 또 하나의 고소장이 날아옵니다
바로 바다가 보낸 상간녀 고소장입니다.

은강은 바다의 사무실로 찾아갑니다. 그러자 바다가 또 한 번 일침을 가합니다.

남의 디자인 팔아먹은 죄
남의 가정을 파탄 낸 죄
나는 원고, 은강이 넌 피고
판결문에 훈장을 남겨줄게..
위자료는 3천만 9천9백 원..
이유는 니 몸값이 9천9백 원이니까

 

그리고 차원씨하고 이혼은 보류하기로 했어... 은강은 우는 가운데서도 이 말을 듣고 당황을 합니다. 그리고 바다는 도우미, 경리, 기사까지... 은강이가 시댁에 가족을 총출동시켰다면서 기생충집안이라고 합니다. 은강이는 돈 때문이었다고 후회한다고 용서를 빌지만.. 바다는 은강에게 눈물을 아끼라고 합니다. 이제 시작이야!!
"상간녀 법정에서 보자 "

집에서 나와 시골로 내려온 남철은 은산과 재회를 하고 서로를 향해 달려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