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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가나타났다

진짜가 나타났다 39회 줄거리, 39화,40회 예고

by 아리엘ms 2023.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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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두와 태경이 함께 지낸다는 말을 들은 인옥은 곧장 태경의 집을 찾아가 그 사실을 확인하고 충격을 받게 됩니다. 인옥은  태경과 모자의 연을 끊겠다고 말하곤 충격을 받은 모습으로 돌아서는 걸 볼 수 잇었죠.. 연두와 태경이  용서를 구하기 위해 금실의 저택을 찾아가지만. 준하가 나타나 자신이 아이의 친아빠임을 밝히는 바람에 상황이 더 악화되는 모습이었습니다. 인옥은 연두에게 소름 끼친다고 말하며 연두를 내치는 모습이었죠.. 이후 인옥이 연두를 데리고 준하를 찾아가면서 38회는 막을 내렸습니다. 지금부터 이어서 39회 보러 가실까요?

<지난 줄거리는 여기서>

 

진짜가 나타났다 38회 줄거리, 38화,39회 예고

지난 37회에서는 태경과 함께 하기로 마음먹은 연두가 더 이상 도망치지 않기로 결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한편 연두가 태경과 함께 지낸다는 사실을 알게 된 봉님은 충격에 빠지게 됩

aliel2016.com


KBS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39회 줄거리

인옥이 연두를 데리고 간 곳은 다름 아닌 준하가 있는 곳이었습니다. 인옥은 놀란 채 그대로 움직이지 못하고 서있는 연두에게 하늘이를 준하에게 주면 태경과 연두 사이를 인정하겠다고 억지를 부립니다. 

"김대표~ 이 아이 김대표가 데려가세요"

연두는 자신이 그렇게까지 미우시냐고 말하며 자리를 떠납니다.

준하는 하늘이를 자기한테 보내라고 말하고 도와줘서 고맙다고 합니다. 하지만 인옥은 도와주는 것처럼 보이냐고 말하며 정색을 하는 모습입니다.

"당신들 일은 당신들끼리 해결해요. 내 아들까지 그 불쾌한 인연에 얽히게 하지 말고"

인옥을 기다린 연두는 자신이 잘못한 건 죄송하지만 이렇게까지 해야겠냐고 말합니다. 연두는 너무나 큰 잘못을 했다며 죄송하다고 인옥에게 용서를 구하지만 인옥은 그럴 필요 없다고 차갑게 말합니다.

"지금은 별다른 이유가 없이 그냥 네가 싫어.. 무조건 싫어"

인옥의 말을 들은 연두는 그럼 아이를 데려다주고 오면 태경과 사이를 허락해 줄 거냐고 반문합니다. 하지만 인옥은 아이를 데려다준다고 허락할 마음이 없었죠. 연두는 자신이 아무리 잘못했어도 오늘일은 너무 지나치셨다고 말하며 앞으로는 오늘 같은 일에는 따르지 않겠다고 말합니다.

"저는 몰라도 하늘이까지 이런 취급받을 이유 없어요"

인옥은 아무리 그래도 연두가 태경이 옆에 있는 게 끔찍하게 싫다며 둘이 헤어질 수만 있다면 뭐든 할 거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무슨 짓을 해서든 둘이 못만나게 할거라고 말합니다.

준하로부터 인옥이 한일을 듣게 된 태경은 분노한 모습으로 인옥에게 확인하기 위해 달려갑니다. 태경은 아니길 바라는 마음으로 인옥에게 준하가 한 말이 사실이냐고 물어봅니다. 태경은 끝까지 두 사람의 진심은 외면한 채 잔인한 말을 쏟아내는 인옥을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고 말하며 분노를 쏟아내죠.

"오늘 엄마 행동은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어요. 내가 아는 엄마 같지가 않아요. 이제 저도 더는 모르겠어요. 우리 그냥 각자 인생 살아요"

태경과 인옥때문에 집안은 살어름판을 걷는 분위기입니다. 모두들 숨죽이며 인옥의 눈치를 보게 됩니다. 태경이 각자 살자고 말하고 가버린 뒤 인옥은 더욱더 날이 선 모습입니다. 은금실할머니는 어떻게 핏줄을 갈라놓으려고 하냐며 인옥에게 핀잔을 주지만 이미 독이 오른 인옥은 한마디도 지지 않고 할 말을 하는 모습이었죠..

은금실할머니가 언제까지  날이 서서 식구들 눈치 보게 할 거냐고 독불장군이냐고 말하자 결국 인옥이 어이없어하며 한마디 터트리게 됩니다.

"집안을 몇십 년 동안 독재자처럼 휘두른 분 입에서 들을 소리는 아닌 것 같습니다."

인옥의 폭탄 발언을 듣고 할머니는 결국 집을 나가겠다며 짐을 싸게 됩니다. 하지만 그 모습을 보고도 인옥은 눈하나 깜박 안 하는 모습이네요..

대상으로부터 코치를 받은 태경은 봉님에게 점수를 따기 위해 신발까지 사들고 일손이 부족한 식당에 가서 일을 도와줍니다. 하지만 봉님은 일을 마감하고도 태경을 본채만채합니다. 먼저 식당을 나간 봉님은 열쇠를 가지러 다시 식당에 갔다가 태경이 연두와 하늘이를 진심으로 생각하고 있음을 듣고는 마음의 변화가 생기게 됩니다.

"연두 씨랑 하늘이는 저한테는 하나예요"

서로에게 오늘 하루 어떤 일이 있었는지 알게 된 두 사람.. 두 사람은 앞으로는 무슨 일이 있든 서로에게 솔직하게 말하고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기로 합니다.

"어떤 일을 겪는지 알아야 편이 돼주고 힘이 돼주죠"

하루종일 지친 마음을 하늘이 사진을 보며 달래는 두 사람입니다.

"나~ 찾지 마라.. 며칠 나갔다 온다"

한편 태경의 본가에서는 밤새 할머니가 집 나간 사실을 알고 집안이 발칵 뒤집어집니다. 그런데 막상 할머니는 태경의 집에 있는 모습이죠 ㅋㅋ 할머니는 당분간 강릉 친구집에 있을 거니 찾지 말라고 말하고는 전화를 끊어버립니다.

할머니는 이대로는 안 되겠다 싶어 두 사람의 마음을 알아보기 위해 태경의 집을 찾은 거였죠..

전날밤 태경의 마음을 듣게 된 인옥은 태경을 찾아갑니다. 태경이 진심으로 연두와 하늘이를 좋아하는 건 알지만 어머니의 반대가 심한 지도 알기 때문에 허락받고 싶으면 먼저 어머니께 허락을 받고 오라고 말합니다.

"연두랑 살고 싶으면 어머니 허락부터 받아와"

두 사람을 허락하고 진료실을 나온 봉님이나 반쪽자리 허락이지만 봉님의 마음을 알게 된  태경이나 둘 다 표정이 한층 밝아진 모습이네요

태경의 집에서 낮잠을 주무시던 할머니는 잃어버린 딸인 딸기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딸기야~~"

잠에서 깬 할머니는 하늘이를 보면서 딸기 생각이 나는지 미소를 띠며 하늘이를 바라봅니다.

그러던 중 갑자기 태경의 집을 찾아온 수정과 현우를 보고 깜짝 놀라는 은금실 할머니입니다. 급하게 아기방에 숨어서 혹시라도 두 사람에게 들킬까 봐 숨죽이는 모습이네요 ㅋㅋ

"아이고.. 아이고.. 이게 뭐라고 이렇게 심장이 콩닥대"

하지만 결국 두 사람에게 들키게 되죠 ㅋㅋ

유명과 데이트중 사무실에 들른 동욱은 카페가 끝나고 나오는 송이를 목격하게 됩니다. 동욱은 긴가민가하며 집으로 돌아오자마자 송이와 찍은 사진을 찾아보고 송이가 맞음을 알게 됩니다. 그때 수 겸이 들어오자 급하게 사진을 숨기는 모습입니다.

은금실 할머니는 연두대신 잠에서 깬 하늘을 재우기 위해 졸면서 자장가를 부르는 태경을 보게 됩니다. 

"진짜로 남의 자식 키울 거야? 남의 애를 니 애로 키울 자신 있어?"

할머니 말을 들은 태경은 자식을 자신 있어서 키우는 게 아니라 낳았으니까 열심히 키워야 한다고 말하고는 들어가 버립니다.

하늘이가 아직 백일 사진을 못 찍었다는 말을 듣게 된 현우와 수정은 아이의 200일 사진을 찍어주기로 합니다. 할머니를 모셔가기 위해 수정과 같이 간 천명도 이에 동참하죠 한참 사진을 찍으며 하늘이 200일을 축하해 주는데... 현우에게 이야기를 들은 지명과 인옥이 태경의 집에 들이닥치는 모습으로 39회는 막을 내립니다.


KBS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40회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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